
법조인을 꿈꾸는 예비 법조인들의 열기와 행사장 입구를 길게 메운 대기 줄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의 막이 올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2027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20일, 전국 25개 로스쿨 입학을 위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고 맞춤형 진로 상담을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수험생이 설명회를 찾았다. 수험생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부스를 찾아 로스쿨 원장, 교수 등 입학 관계자들로부터 2027학년도 입학 전형의 주요 사항과 합격 가능성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일부 학교 부스는 1시간 만에 당일 상담 예약이 마감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참여 기관이 총 31개로 확대되면서 수험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경찰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로펌공익네트워크가 올해 새롭게 부스를 개설했고,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법조인협회 등 법조 단체도 참가했다. 현장에서 현직 변호사들은 로스쿨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첨삭, 커리어 멘토링, 신규 변호사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예비 법조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신규 참여한 경찰청 부스에서는 변호사 경력경쟁채용(경채) 출신 현직 변호사들이 직접 나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임용 후 업무와 채용 제도를 상세히 안내했다.
홍대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은 “어느덧 19년 차를 맞은 로스쿨 제도는 3만 명에 달하는 법조인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법학 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얻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미래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동입학설명회는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로스쿨 진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참가할 수 있다.
출처 : 로스쿨타임즈(https://www.lawschooltimes.com)